우노에서 고지마 까지 해안을 따라 버스 여행을 경험해보세요. 바다와 매우 가까운 오지 마린로드 430번과 두 대의 버스가 순환하는 오지가다케 산 야마구치 정류장에도 정차합니다!
2024.08.19JR 우노역에서 오지가다케 산 야마구치 까지 버스를 타세요

 JR 우노역에서 구라시키시 고지마 까지 다마노시 와 구라시키시 잇는 경치 좋은 "마린 로드"를 따라 버스를 탔습니다. 시내를 횡단하는 버스라 도중에 환승해야 했는데, 환승이 가능할지 걱정이 컸습니다. 세토 내해 의 경치를 여유롭게 감상하고 싶어서 버스를 탔습니다.
 [료비버스]
 JR 우노역에서 - 오지가타케 야마구치 행 버스(오지가타케선/JR 우노역, 3번 플랫폼)
 * 고지마 행 버스 연결편은 최신 시간표를 확인해주세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만 직행버스가 1대 있습니다.)
타마히메 신사의 큰 바위

 아침 6시 45분, 버스는 JR 우노역을 출발하여 타마노 터널을 통과했습니다. "다음 정류장: 타마히메 신사"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버스 오른쪽 창밖을 보니 버스보다 큰 바위가 보였습니다. 이 바위는 우라시마 타로 전설에 나오는 오토히메 공주를 모시는 신사의 신성한 바위로, 버스 정류장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타마히메 신사]
 주소: 오카야마현 다마노시 타마 5-1-17 (다마히메신사 버스정류장 하차, 도보 약 1분)
히비 제련소의 높은 굴뚝

 미쓰이 조선(현 미쓰이 E&S)의 넓은 부지와 크레인 군락을 지나 와다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교회 건물( 타마노 성약 교회)을 발견했습니다. 사카 따라 오르내리며 푸르름이 더해지자 앞쪽 왼쪽에 갈색 굴뚝이 보였습니다. 놀랍게도 이곳에 제련소(히비 제련소)가 있었습니다.
시부카와 해안에서 바라보는 세토 내해

 7시 5분쯤, 시부카와 버스 정류장을 지나자 세토 내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하늘과 모래사장이 모두 광활했습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이 풍경은 정말 호사스러웠습니다. 시부카와 해양 수족관과 마린 호텔 등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많습니다.
 [시부카와 해안]
 주소: 오카야마현 다마노시 시부카와 2-5 (시부 시부카와 버스 정류장 하차, 도보 약 5분)

 커다란 주먹밥처럼 생긴 섬을 발견했습니다. 수평선 위로 오쓰치 치섬이 떠 있었습니다. 이 고요함과 색깔은 세토우치 대표하는 진정한 모습입니다.
오지 해상 도로 430

 버스 바로 옆에 해안가가 있는 "오지 마린 로드 430"이라는 도로를 지나갔습니다. 430번 국도는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세토 내해 해역의 가장 가까운 해안선이라고 합니다. 어부들, 파라솔, 그리고 흰 구름이 보입니다. 어선과 유조선들이 섬 사이를 오갑니다.
오지가다케 산 야마구치 정류장에서 환승

 7시 8분, 오지가다케 산 야마구치 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바다와 하늘만 보이는 버스 정류장이었습니다. 다마노시(료비 버스)와 구라시키시(시모덴 버스) 방면 버스가 환승하는 곳이었습니다. 환승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다른 승객들 사이에 섞여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2대의 버스가 순환하는 버스 회차 구역

 두 대의 버스가 작은 울타리 주위를 돌았습니다! 승객들은 다음 버스가 도착할 때까지 내렸던 자리에 서 있기만 하면 됐습니다. 이 특이한 광경에 저도 설레었습니다. 

 오지가다케 산 야마구치 버스 정류장에서 JR 고지마 마역까지 가는 길입니다. 구라시키시 에 들어서면 시모쓰이 전철(시모덴) 버스로 환승하게 됩니다. 이 버스의 좌석은 흰색 커버로 덮여 있고 창문에는 천 커튼이 있습니다. 약간 고풍스러운 내부는 이 지역 노선만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세토 에 접근하다

 구라시키시 에 들어서자 해안선을 따라 큰 바위들이 많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돌제방 너머로 오카야마현 가가와현 잇는 세토 보였습니다.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세토 내해 의 탁 트인 전망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가라코토 마을을 지나 바다 풍경에 작별 인사를 합니다.

 가라코토 해안을 지났습니다. 다다미로 덮인 다카다 직물, 이시하루 우동, 그리고 가라코토의 매력적인 마을 풍경을 감상하며 바다 풍경에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세토우치 바다가 눈앞에 아른거리며 몇 번이고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다노쿠치항 비젠야키 수호견

 7시 20분, 다노쿠치하마 버스 정류장 직전, 다노쿠치항을 배경으로 비젠야키 야키(備前焼) 사자상 두 개가 서 있는 것을 보고 바다 풍경에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버스의 높은 곳에서 바라본 풍경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산 중턱에는 이전에 바다에 있었던 커다란 도리이도 보였습니다. 이곳은 콘피라를 방문할 때 유가산(유카 신사, 렌다이지)으로 가는 남쪽 길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타노쿠치항]
 위치: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고지마 , 고지마 (타노쿠치하마 버스 정류장 하차, 도보 약 1분)
진스 스트리트 접근

 7시 23분, 타노쿠치오카 버스 정류장 근처에 단추, 원단, 유니폼 등을 판매하는 섬유 관련 업체와 공장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섬유의 도시이자 국내산 데님 의 성지인 고지마 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인기 관광지인 청바지 거리로 가려면 다이쇼 대교를 건너 고지마 시민 교류 센터 앞에서 내리면 됩니다.
 [고지마 시민교류센터 ]
 주소: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고지마아지노 아지노 2-2-38
 전화: 086-474-8550
 영업시간 : 9:00-22:00
 휴무일: 연말연시 ( 고지마 시민교류센터 하차, 도보 약 1분)
버스 여행의 마지막 정류장은 JR 고지마 역입니다.

 7시 40분에 JR 고지마 마역에 도착하여 버스 여행의 마지막을 알렸습니다. 오지가다케 산 에서 환승하는 시간을 포함하여 약 55분이 소요되었습니다. 평일 아침이었는데,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운전기사의 따뜻한 말 한마디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아름답고 고요한 세토우치 야마구치 보낸 시간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남겼습니다.
 [시모덴 버스]
 JR 고지마 역에서 - 오지가다케 산 야마구치 행 버스 (오지가타케선 / JR 고지마 앞 버스 정류장 4)
 *JR 우노역 방면 버스 환승은 최신 시간표를 확인해주세요. (토, 일, 공휴일에는 직행버스가 한 대만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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