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 리포트
모모타로 전설로 유명한 기비쓰히코 진자
<기비 로망 무료 순환 버스를 타고>
기비 로망 무료 순환 버스를 이용해 기비쓰히코 진자를 참배해 왔습니다. 이번이 첫 방문이었는데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넓고 아름다워서 놀랐습니다. “더 일찍 올걸”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좋아서 여러분께 기비쓰히코 진자를 소개하고 싶어 졌습니다.2022-08-10
오카야마시라고하면 복숭아(모모)에서 태어난 모모타로입니다! 혹시 “모모타로 전설”을 아시나요?
기비 로망 무료 순환 버스는 JR오카야마역 운동 공원 입구(서쪽 출구) 발착이고 일본 유산인 [“모모타로 전설”이 시작된 동내 오카야마]가 구성되는 복구 지역에 있는 쓰쿠리야마 고분이나 기비쓰히코 진자 등 아홉 곳을 돌아다니는 무료 순환 버스입니다. “모모타로 전설”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는 분들은 꼭 기비 로망 무료 순환 버스를 이용해 역사적 감성이 넘치는 기비쓰 지역의 매력을 느껴 보세요.
*운행기관 : 2022년7월16일~2022년9월25일 토,일,휴일에만 운행
*정류장 : 기비쓰히코 진자 △ 기비쓰 진자 △ 빗추 다카마쓰 성터 공원 △ 사이조 이나리 △ 류센지 △ 진야마치 아시모리 △ 산로드 기비지 △ 비추코쿠분지, 코우모리즈카 공원 △ 쓰쿠리야마 고분
*오전8시반~오후4시, 좌우 양쪽 회전으로 하루의 각8번 운행
*예약 불필요함
*각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가능
이번에는 기비쓰히코 진자에 다녀왔습니다. 기비쓰히코 진자는 비젠국 이치노미야에 위치합니다. 모모타로의 모델인 오키비쓰히코노미코토를 모시는 본전은 오카야마번주 이케다 쓰나마사에 의해서 1697년에 재건되어, 오카야마현 주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결코 화려하지는 않지만 신전 분위기가 너무 편안해서 운치가 느껴졌습니다.
~에마와 음식편~
오키비쓰히코노미코토를 모셔 모모타로 전설로 유명한 오카야마인 만큼 에마에도 역시 복숭아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귀엽지요?
오미쿠지(제비뽑기)와 오마모리(부적)도 “모모타로 전설”을 떠올리게 하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많아서 사고 싶어지네요.
모모타로 상을 찾았습니다. 강아지와 원숭이, 꿩도 옆에 같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하고 싶은 곳은 기비쓰히코 진자 산도 옆에 있는 이 다방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이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주문한 것은 아카히메모찌입니다. (하나 200엔)
모든 떡이 주문을 받은 후에 구워 줍니다. 따끈따끈한 떡에 달달한 간장이 발라져 있어, 적당히 달아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모모타로 전설과 연관 짓는 신사에는 모모타로 전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원조 인물도 모셔져 있습니다. 이 곳을 돌아다니면서 모모타로 전설을 직접 느껴 보세요^^
그럼 이번 기비쓰히코 진자 취재는 여기서 끝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모타로 전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하보세요~
기자：CHANG CHI WEN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오카야마COOL」
이나 「추천정보」를 현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등의 시점에서 정보를 발신하고 있습니다.
